[관세청 보도자료]국제우편·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거래 적발 증가(21년도 상반기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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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. 7. 15. 관세청 보도자료]
관세청, 2021년 상반기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 발표
-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우편·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거래 적발 증가 -
□ 관세청(청장 임재현)은 2021년 상반기 관세국경에서 마약류 662건, 214.2kg을 적발했다고 밝혔다.
ㅇ 전년 동기 대비 적발 건수는 59%, 중량은 153%가 증가한 것으로,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우편과
특송화물을 통한 비대면 마약 거래 적발*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.
* 국제우편·특송화물 마약 적발(건) : (’20.1∼6월) 158 → (’21.1∼6월) 605〔283%↑〕
ㅇ 국내에서 주로 남용되는 메트암페타민(속칭 ‘필로폰’)은 43.5kg이 적발*됐다.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%
증가한 것으로 국민 14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.
* 메트암페타민 적발(kg) : (’20.1∼6월) 24.5 → (’21.1∼6월) 43.5
ㅇ 대표적인 합성마약인 엠디엠에이(MDMA)* 및 엘에스디(LSD)** 적발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%, 200% 증가했으며,
성범죄에 주로 악용되는 케타민*** 적발건수도 267% 증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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